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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필그림 하우스. 본문

천 개의 공간에서 놀기/아시아 공원

1년만에, 필그림 하우스.

paniyn 2013. 8. 9. 19:56

 정확히는 1년 1개월만에, 피정. 2012.7-2013.8.

그 사이, 내가 처한 환경과 관계는 큰 변화가 있었다.

메디타치오 채플에 앉아 기도하다보니, 찬찬히 그 변화가 몸으로 느껴졌다.

 

 

 

 

 

천로역정 이야기.

 

우리를 돕는 네 자매,

 

 

 

 

 

 

 

 

 

마침, 수요일이어서 필그림 수요예배에 참석하였다.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님의 특별 방문 설교, 그리고 시편 150편 말씀.

마침, 마르바 던의 '창세기-예배'에 관련한 책을 읽고 있어서, 더욱 마음에 와 닿았던 설교였다.

예배자라는 정체성을 놓치면 분별을 잃고, 중심이 흐트러진다.

 

 

 

도서관도 있다. 이름하야, '렉치오디비나 도서관'.

 

 

414호실에서 바라본 이른 아침 풍경.

 

5층 치유동산 터.

 

아침에 치유동산에서 만난, 호랑나비.

 

1인 기도실이 5층에 다섯 개가 있다.

 

나에게 가장 맞았던 기도실은, 침묵 기도실이었던, 메디타치오 채플.